6월 중순, 첫 시작모임을 가졌다. 이후 아이들과 함께 한국의 전통소품 중 족두리, 비녀, 한복, 버선에 대해서 알아보고 활동지 수업도 같이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색동저고리와 꽃버선 모두 예쁘게 표현해주는 아이들이었다.
칠곡군 가산면 석우리에 위치한 돌모리마을 복합센터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원석브로치를 만드는 수업을 했고, 6분의 어르신께서 손재주가 어찌나 좋으신지 무리없이 완료했다.
칠곡군 오토캠핑장 옆에 위치한 카페에서 악세서리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해당 장소가 공예, 전시카페로써의 역할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에 더욱 수월하고, 좋은 분위기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
7월 17일, 칠곡에 위치한 그느여비 책방에서 비녀만들기를 진행했다. 칠곡군 소재의 초등학교 돌봄교실 선생님 2분께서도 참여하셨으며, 코로나로 인한 서로 간의 고충들을 이야기하면서 수업을 이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