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두 번째 모임을 가지면서 재단을 첫 시작했다.
이후 처음에는 한복을 어떠한 방식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지 모르던 팀원들이 패턴변형과 수정방식을 배웠고, 이내 치마, 저고리, 철릭 각 한 벌씩을 완성할 수 있는 단계까지 나아갔다.
7월 중순, 팀원들이 직접 입어보고, 다시금 열심히 미싱을 밟으며 수선을 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차차 한복의 형태를 잡아나갔다.
완성된 한복들을 입고 인근 장소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