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을 통해서 움직이는 것이 소중하고 가치가 있었다. 그래서 가락을 더 배우고 연구하며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우리 전통가락은 어디든지 정말 많이 포진되어 있는데 그에 관한 기록이 많이 되어있지 않는 부분이 많고 찾아보려고 하니
그것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돌아가시거나 기관에 있는 분들도 많았다.
솔직히 그 대상을 찾는 것도 쉽지 않았다.
보람된 순간은 코로나로 인해 어르신들의 심적으로나 생활이 많이 움츠려들고 고립이 됐는데
우리의 방문으로 인해서 “간식 하나 나눠 먹는 것도 좋다.”고 하시는 것을 들었을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