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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칠곡군 문화도시조성에 나서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148
  • 작성일 : 2020-05-03
  •  기사 입력 :  2020-05-03 11:27:00   최종 수정 :  2020-05-03 13:39 



    칠곡군청 전경 

     

     

     

     

    칠곡군이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문화도시 조성’에 나섰다.

     

    3일 칠곡군에 따르면 최근 문화도시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이 가사화됨에 따라 문화특화지역 조성 사업 및 문화도시 지정 추진에 탄력이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은 칠곡군문화도시조성 및 지원조례 제14조에 따라 문화도시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도시사업 추진,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운영, 주민의견 수렴 등 행정·민간·전문가를 연계하는 전문조직(중간 지원조직)을 구성해 문화특화지역 조성 사업 및 문화도시 지정 등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향후 5년간 최대 200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칠곡군은 문화도시조성 추진과 관련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오는 6일부터 이틀간 문화도시지원센터장(5급 상당)을 공개 채용한다. 이후 문화도시추진에 관한 비영리단체도 설립한다.

     

    칠곡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적 자산을 민간 중심형으로 기획,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삶을 확산시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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