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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칠곡군, 문체부 예비문화도시 선정…“인문학 경험 전체 확산”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123
  • 작성일 : 2020-12-29
  • 입력 : 2020.12.26 17:50 ㅣ 수정 : 2020.12.26 17:50 

     

     

    칠곡군의 ‘인문 라이프 스타일 실험실’ 프로그램, 군은 문체부의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됐다. [사진제공 = 경북 칠곡군]

     

     

     

     

    [뉴스투데이/경북 칠곡=황재윤 기자] 경북 칠곡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군은 ‘인문적 경험의 공유지 칠곡’을 비전으로 지난 2년간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계층과 세대의 의견을 반영해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의 다양한 문화실험 활동을 통해 내실을 다져왔다

     

    특히 예비도시 사업기간인 2021년에 문화도시 거버넌스 모델기반 마련, 문화도시 생태계 네트워크 육성, 문화도시 확산 기반 마련 등

     3개 분야 9개 사업으로 법정지정을 위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인문학 마을로 다져진 칠곡군민의 힘이 이루어낸 성과”라며 “인문적 경험을 도시 전체로 확산하고, 

    타 도시와도 공유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도시는 지역별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다.

     

    이후 예비문화도시를 거쳐 법정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되면 5년간 1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문화사업 관련 종합적으로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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