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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칠곡군, ‘문화도시 비전 공유회’ 개최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72
  • 작성일 : 2021-05-24
  • 오늘의 우리, 10년 후 칠곡에게!



    최근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칠곡 문화도시 비전 공유회'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와 칠곡군 공무원, 시민 등이 모여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칠곡군은 최근 교육문화회관에서 ‘칠곡 문화도시 비전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문화도시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도시 조성 방향과 향후 추진과제 등을 논의하고자 관련 분야 전문가 및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유회 행사는 보람할매연극단의 랩 공연과 주민 4명의 문화도시 활동 소감 발표, 관련 전문가의 칠곡 문화도시에 대한 제언과 문화도시 비전 선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백선기 칠곡군수의 문화도시 추진에 대한 행정의 각오와 비전도 제시됐다.

    이 행사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인원 제한으로 참석하지 못한 많은 주민과 관련 분야 전문가의 댓글이 이어지며 현장과 소통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만의 특색있는 문화도시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비전 공유회 주제처럼 오늘의 우리가 10년 후 칠곡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다 함께 노력하며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제3차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된 칠곡군은 예비사업 추진과 하반기 서면·현장검토, 최종발표회를 거쳐 오는 12월 말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법정 문화도시 지정 시 5년간 1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하게 된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http://www.idaegu.com/newsView/idg202105230071